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롬 디재스터 (문단 편집) == 재앙의 부활 == 13권에서 가속연구회가 새로운 재앙의 갑옷을 만들어내려 한다는 떡밥이 살포되었고, 이는 15권에서 울프람 서버러스의 세 번째 인격이 바로 '''[[더스크 테이커]]'''임이 밝혀지며 현실화 된다. 더스크 테이커가 가진 상대의 어빌리티나 강화외장을 강탈하는 필살기 데모닉 커맨디어를 사용, 더스크 테이커로 하여금 생포한 [[스칼렛 레인]]의 가속세계 최강 원거리 화력을 자랑하는 강화외장 인빈시블 중 4개를 강탈하게 하였다.[* 빼앗는 어빌리티/강화외장에는 용량이 필요한데... 용케 4개씩이나 강탈했다.] 그러나 같은 시점에 ISS 키트 본체를 공격하던 [[블랙 로터스]], [[아쿠아 커런트]], [[스카이 레이커]], [[아더 메이든]]이 ISS 키트 본체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자 '''지금까지 ISS 키트 본체가 모든 키트 단말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악의''' 즉, 어마어마한 양의 마이너스 심의를 인빈시블을 장비한 더스크 테이커에게 사출하여 강제적인 융합을 통해 '''재앙의 갑옷 MK.2'''가 탄생한다.[* 그러나 이는 가속연구회에게 있어서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작용한 결과였다고 한다. 원래는 5개의 강화외장을 전부 흡수하고, 울프람 서버러스의 세 번째 인격 더스크 테이커가 좀 더 돌아다니며 노는 동안 부의 심의를 더 축적할 생각이었다..] 재앙의 갑옷 제작을 위해서는 [[세븐 아크스(액셀 월드)|세븐 아크스]] 급의 강력한 강화외장과 방대한 양의 증오와 악의의 덩어리가 필요했기에 가속연구회는 몇가지를 준비해야 했다. 첫 번째가 [[스칼렛 레인]]이 보유한 [[세븐 아크스(액셀 월드)|세븐 아크스]]를 제외한 가속세계 최강의 강화외장 인빈시블[* 서버러스 모드2의 말로 미루어 볼 때 원래는 하루유키가 봉인한 더 데스티니와 스타 캐스터를 탈취할 계획이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우회한 듯. 왜냐하면 이것들이 있는 곳은 크롬 팰콘과 샤프람 블로섬의 홈이여서 열쇠가 없으면 못 들어가는데 하루유키가 열쇠를 홈 안에 두고 문을 닫아버려 완벽한 폐쇄공간이 되버렸다. 후에 홈의 열쇠가 두 개 존재한다는게 밝혀졌지만 애시당초 이 사실을 아는 건 네가 네뷸러스 뿐인데다가 어떻게 이 사실을 알아내 열쇠를 구한다한들 홈은 열쇠가 근처에 있어야 실체화하기에 한없이 넓은 가속세계를 이 잡듯이 뒤집어야하는 판이다.]이고, 두 번째가 [[더스크 테이커|강화외장을 강탈할 수 있는 듀얼 아바타]], 마지막으로 심의에 사용될 악의와 증오를 모으기 위해 ISS 키트를 만든 것. 이제 막 태어난 상태라 아직 이전 재앙의 갑옷 같은 명확한 의지는 없어서 에너미처럼 마구 날뛰지만 크롬 디재스터가 6명의 숙주를 거쳐 성장한 반면 MK.2는 수십, 수백명의 ISS 키트 유저들에게서 축적한 방대한 부의 심의를 주입했기에 단순 스펙은 MK.2가 훨씬 강하다. 기존 인빈시블의 막강한 화력과 합쳐 시스템적으로 파괴불능인 플레이어 홈 속성의 학교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위력을 발휘하나 메타트론과의 계약과 동료들에 힘입은 실버 크로우가 격파에 성공한다. 라임 벨의 시트론 콜을 이용해 제작에 사용되었던 강화외장을 되돌려서 인빈시블은 다시 레인에게 돌아가지만 마지막 스러스터를 되찾기 직전 장착자였던 서버러스의 연결을 현실세계에서 아르곤과 블랙 바이스가 끊음으로서 무효화. 스러스터만은 재앙의 갑옷 MK-2가 된 채로 서버러스에게 남아있게 된다. 여담으로 실버 크로우와 동료들이 재앙의 갑옷 MK.2를 무력화하여 시트론 콜로 되찾는 데 실패했다면, [[세븐 아크스(액셀 월드)|세븐 아크스]]를 제외하면 가속세계 최강, 그것도 원거리 화력으로 최강인 인빈시블과 레벨 1이었을 때도 청색계열 듀얼아바타가 어찌 할 수 없었던 울프람 서버러스의 물리무효 어빌리티가 합쳐져 '''초원거리 초화력 광역 공격+그로 인한 필살기 게이지 무한충전+물리공격 무효 어빌리티 상시 ON+ISS키트 장착자 수백 명의 심의 에너지로 쏴제끼는 원, 근거리 심의기 기본장착''' 이라는(...) 초대 재앙의 갑옷도 명함을 못 내밀 진정한 재앙이 탄생했을 수도 있다. 메타트론이 인위적으로 만든 비잉(에너미)라고 표현한 만큼 이미 스펙만 따지면 일개 플레이어를 넘어 거의 신수급, 잘하면 초급 에너미에도 필적하는 수준이다.[* 메타트론과 동화되어 일시적이나마 신수급 에너미의 스펙을 가졌던 실버 크로우조차 마크 2가 날린 원거리 공격에 직격하자 체력 게이지가 한방에 5줄이나 날아가 버렸을 정도다. 초급 에너미인 사신들의 게이지가 5줄임을 생각하면 그 아래 단계의 에너미는 일격사하는 위력인 셈이며 보통 에너미를 잡을 때 수 명, 수 십명이 파티를 짜서 잡는 걸 생각하면 버스트링커는(...).] 22권에서 스러스터를 장착한 서버러스가 등장하면서 그 파괴력이 드러난다. 갑옷을 구성하던 파츠 4개 중 3개가 환원당했었도 부의 심의를 통한 스펙 상승은 그대로라 주먹 한방으로 코발트 블레이드를 일격사시키고 근접전에서 신기를 사용하는 청왕에게 우위를 점하기까지 하였다.[* 물론 이는 청왕이 상대가 먼저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자신도 심의기는 물론 필살기도 사용하지 않는 정정당당한 성격이라 허를 찔린 점도 있다.] 그 후 순색육왕들이 사방에서 날리는 동시 공격을 심의로 강화한 물리무효로 막아내는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보인다.[* 어찌나 위력이 강한지 양측이 충돌하고 나서도 브레인 버스트 시스템이 한동안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라는 싸움의 승패를 가리지 못할 정도였다.] 블랙 바이스는 그런 그를 계속 서버러스01이라고 하긴 아깝다며 '울프람 디재스터'라 새로 명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